김태호 의원 "한나라당 존재가치 없다" 맹비판
"모두가 먼저 철저한 자기반성부터 해야"촉구
2011-12-09 13:31:28 2011-12-09 13:32:51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한나라당 김태호 의원은 9일 "이제 한나라당은 존재가치가 없다"며 "당, 당명, 사람, 생각까지 다 버려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한나라당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시대에 뒤떨어진 정당, 국민에게 절망만 안겨주는 정당, 미래세대에 희망을 주지 못하는 정당이 됐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렇게 된 것은 계파정치, 이념정치, 꼼수정치, 불통정치 등 우리 스스로가 위기를 자초한 것"이라며 "모두가 먼저 철저한 자기반성부터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오직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다 버리는 것"이라며 "새로운 공간 속에 상식이 통하고 서민과 소통되고 책임감있는 정치, 진정성이 느껴지는 정책을 담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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