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미리 경험해보세요”
직업체험관 2012년 분당에서 첫 선
2008-08-11 10:35:5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원석기자] 2012년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체험관이 경기도 분당에 들어 선다.
 
<종합직업체험관 조감도 >
 
노동부는 총 사업비 2,191억의 ‘종합직업체험관(가칭 Job World)’의 기본설계를 8월 초에 끝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종합직업체험관이 들어서면 중ㆍ고등학생들은 항공기조종사, 뉴스앵커, 요리사 등 80여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도 현실을 2/3로 축소한 모형 공간에서 경찰관, 만화가, 성우 등 40여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기본설계에 따르면 ‘종합직업체험관'은 ‘직업세계관’, ‘청소년ㆍ어린이체험관’, ‘진로설계관’ 등 세 곳으로 구성된다.
 
‘직업세계관’은 각종 전시물과 4D 영상관을 통해 직업의 다양함과 가치 등에 대해 알아보는 공간이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체험관’과 중ㆍ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체험관’ 두 개 공간에서는 여러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구성된다.

‘진로설계관’에서는 적성검사를 통한 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성공한 직업인과의 만남 등을 통해 진로선택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한편 관람객들을 위한 쉼터와 각종 문화행사를 위한 야외 광장, 음악분수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노동부는 완성된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내년 6월 착공에 들어가 2011년 말 직업체험관을 완공할 예정이다. 노동부는 2012년에 체험관이 개관하면 최대 하루 7천여명이 인원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했다.
 
신영철 고용정책실장은 “어려서부터 직업세계를 알아보고,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들을 찾고, 직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종합직업체험관이 이런 기능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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