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일, 결혼ㆍ혼인신고ㆍ출산 이어져
베이징시내 혼인신고 부부 1만5000쌍 넘어, 일일 최고기록
2008-08-09 16:12: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혜림기자] 2008 베이징 올림픽이 개막한 8일 중국 베이징에서는 결혼, 출산, 혼인신고를 하려는 사람들이 붐을 이뤘다.

베이징 시내 혼인신고를 한 부부가 15500쌍이 넘어 기존의 최고 기록의 3배를 뛰어 넘고, 일일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숫자 '8'이 세 개나 겹치는 올림픽 개막일은 단연 중국인들에게 대()길일이다.
 
전국적으로도 광시(廣西) 자치구에서만 15000, 상하이(上海) 6000, 항저우(杭州)에서 3000쌍 등 수백만쌍이 한꺼번에 결혼 등기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결혼 뿐만 아니라 올림픽 개막일 당일 출산 역시 이어졌다.
 
난징에서만 200이상이 출산하는 전국적으로 수천이상의 '올림픽베이비'탄생한 것으로추정했다.

특히 중국에서 올해 태어난 아기 중에 올림픽 이라는 뜻의 '아오윈(奧運.올림픽)'이라는 이름을 가진 신생아는 4100명에 이른다.

뉴스토마토 이혜림 기자 hyelim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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