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쎌, 반잠수정 업체 '라온하제' 자회사로 편입
2011-12-01 14:38:50 2011-12-01 14:40:10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하이쎌(066980)은 자회사인 현대요트가 보유하고 있던 반잠수정 생산업체 라온하제의 지분 25.96%를 취득함으로써, 라온하제가 손자회사에서 자회사로 변경됐다고 1일 밝혔다.
 
라온하제에서 개발한 반잠수정 ‘EGO’는 현재 중국, 중동, 미국, 필리핀 등과의 딜러계약을 체결했으며 전세계 20여개국과 딜러계약을 진행중 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내년 1분기까지 납품해야 할 주문이 70여척에 이르고 있는데 현재 진행중인 유럽통합기준 인증(CE)과 딜러계약이 마무리 되면 내년 최소 300여척 이상의 수출을 하이쎌은 기대하고 있다.
 
이지섭 라온하제 대표는 “지난달에 중국으로 첫 수출이 이루어졌다”며 “이는 국내FRP 레저선박으로는 사실상 최초의 수출이며, 세계시장을 상대로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쎌 관계자는 “내년에 중국에서만 최소 200여대의 주문이 예상되는 등 ‘EGO’가 우리나라 해양레저 장비산업 사상 최고의 수출 아이템으로서 ‘대박’ 기록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관계사인 현대요트와 현대라이프보트의 협조하에 라온하제가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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