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강릉본부는 자금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임금 지급 및 원자재 대금 결제 등을 위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안 지역의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금은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동해안 지역 금융기관이 지방중소기업에 신규로 취급한 일반 운전자금 대출이나 만기를 연장해 준 기존의 추석 특별자금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액 기준으로 4억원이다.
한국은행 강릉본부는 금융기관에게 지원대상 대출액의 50%를 연 3.5%의 금리로 대출해 줌으로써 금융기관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이번 지원으로 명절에 자금난을 더 겪게 마련인 지방중소기업의 금융 조달을 쉽게 하고 이자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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