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금속노조가 8일 오전 현대차 노사가 마련한 산별 중앙교섭안 승인여부를 결정하는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기로 했지만 성원 미달로 일단 연기됐다.
현대차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울산공장에서 금속노조의 정갑득 위원장을 포함해 전국의 각 지역지부장 등 쟁대위원 39명이 참석해 현대차 노사가 마련한 중앙교섭안을 받아들일지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쟁대위원이 18명만 참석해 과반에 못미치는 바람에 쟁대위가 열리지 못했고 금속노조는 쟁대위원 과반인 20명을 채워 이날 오후 9시 쟁대위를 다시 열기로 했다.
이날 쟁대위에서는 현대차 노사의 중앙교섭안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지만 현대차지부는 승인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주부터 지부교섭에만 집중하기로 해 사실상 쟁대위의 결정은 큰 의미가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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