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 3Q 영업익 20억..전년比 167%↑
누적 순이익 400억..사상 최대
2011-11-30 15:17:24 2011-11-30 15:18:49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오텍(067170)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167% 늘어난 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821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3%, 97% 늘었다.
 
당기순이익이 영업이익을 상회한 것은 캐리어 에어컨의 염가매수로 인한 영향이 장부상 반영됐기 때문이다.
 
연간 누적기준으로 매출은 2626억원, 영업이익 96억원, 당기순이익은 401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이 4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사상 최고 실적이다.
 
오텍은 "환율과 원자재 가격의 상승, 발주지연 등 국내외 악조건에도 올해 인수한 캐리어 에어컨을 통해 상업용에서부터 산업용, 가정용에 이르는 고른 실적을 바탕으로 창사이래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앰뷸런스(400대), 냉동차(2000대) 등의 해외시장 수출확대와 인도 암텍 그룹과의 기술이전 계약을 통한 개발차량 생산 완료, 지난 9월 인수한 냉동냉장 시스템 전문기업인 캐리어냉장의 인수효과로 꾸준한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오텍은 "캐리어냉장이 9월말 인수됨에 따라 3분기에는 대차대조표를 반영했지만 기말보고서부터는 매출과 손익까지 연결될 것이기에 더욱 높은 성과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성희 회장은 "올해는 오텍에게 변화와 혁신의 해였으며, 2011년의 열정과 노력을 초석으로 삼아 2012년, 2013년 그리고 앞으로 계속 발전하며 전진하는 내실 있는 오텍 그룹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텍은 4분기에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지역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고 지방자치단체 입찰을 통한 장애인차량 공급도 꾸준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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