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한국은행이 7일 기준금리를 0.25%p 올리자 한국무역협회는 중소기업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7일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이 물가 안정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결과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수출에는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수출 가격 인상 등의 방법으로 부담을 상쇄시킬 수 있는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은 고스란히 그 부담을 떠 안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국민총생산의 70%를 차지하는 수출을 살려야 국내 경기가 살아나는데 현 물가수준을 고려한다면 기준금리를 낮출 수도 없는 상황인 건 이해한다"며 "중소기업이 부담을 덜기위해 연구개발과 설비투자, 에너지설비 등에 대한 대출금리 인하 등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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