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나홀로 상한가 기록 중 최대주주 지분경쟁에 주가 불 붙어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8-07 12:23:37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건설주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광토건이 나홀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남광토건은 7일 11시 42분 현재 전일보다 15% 상승한 6만 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전일 최대주주의 지분 추가매입 소식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일 남광토건 최대주주인 에스네트는 지분 0.28%를 추가매입해 23.66%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차종철 회장의 남광토건 보유지분도 35.58%로 늘어났다. 남광토건은 지난 4월부터 대한전선과 에스네트 측이 대표이사 임명권을 두고 지분경쟁을 벌이며 지난 6월 30일 최고가로 15만5000원까지 급등한 바 있다. 한편, 대형 건설주들의 주가는 금리인상 소식에 곤두박질 중이다. GS건설은 오전 11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3.78% 내린 9만4200원, 현대건설 3.28% 내린 6만2000원, 대우건설 4.65% 하락한 1만2300원, 코오롱건설 6.06% 하락한 9770원, 한라건설 3.56% 밀린 2만4350원 등이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대우건설·대한통운 3130억원 사업 협약 박은영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대법, 일용노동자 월 근로일수 22일에서 20일로 변경 (부음)고치환(원자력환경공단 소통협력단장) 씨 모친상 안철수 "2000명 고집이 다 망쳐…증원 1년 미뤄야" 이준석 "전당대회서 특정후보 지지·반대 안해" 이 시간 주요뉴스 이재명 결단에 영수회담 '성사'…윤 대통령 취임 2년만 정부 주도→국회 주도→시민대표단…여도 야도 '책임회피' (솔직토크)"국민연금 신뢰도 40점…MZ세대는 못 받는 세금" 검찰 서버 보관 정보로 별건 수사…대법 "위법"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