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코스모투자자문이 자산운용사로 전환된다.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정례회의에서 코스모투자자문의 자산운용사 전환 안건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말 기준 투자자문 일임계약금액이 2조5123억원으로 가장 덩치가 컸던 코스모투자자문은 자산운용사로 간판을 바꿔달게 됐다.
이는 지난해 말 자산운용사 전환을 위한 예비인가 신청을 낸 후 약 1년 만이다.
코스모투자자문은 자산운용사로 전환됨에 따라 직접 한국형 헤지펀드 운용은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문사의 헤지펀드 최소 운용 요건은 일임자산액 5000억원 이상이지만 자산운용사가 헤지펀드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전체 수탁고 규모가 10조원 이상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결국 자산운용사 전환을 택하면서 당분간 한국형 헤지펀드의 운용을 미룬 셈이다.
자산운용사 본인가가 난 후 6개월 안에 공모펀드를 내놓게 돼 있는 만큼 코스모투자자문은 향후 공모펀드 출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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