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포스코건설이 쿠웨이트에서 초대형 종합병원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현지 대형 종합건설사인 SHBC와 공동으로 수주한 이 공사는 쿠웨이트 정부가 발주한 것으로 수도인 남수라에 지하 3층, 지상 13층, 연면적 66만㎡에 1150실의 병상을 갖춘 규모로 건설된다.
이 병원 건설공사는 총 사업비가 12억달러에 달하며 포스코건설의 지분은 1억 3500만달러다. 올해 말 착공해 2011년 7월 준공예정이다.
포스코건설측은 "이 사업 수주를 통해 유가 상승으로 급격히 늘어난 오일 달러를 바탕으로 향후 많은 건설사업 발주가 예상되는 중동건설 시장에서 많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1946년에 설립된 SHBC社는 최근 25년간 250여 개의 상업, 공업건물 실적을 보유한 쿠웨이트의 대형 건설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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