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파워테크놀로지, 증권신고서 제출..내달 중순 KDR 상장
2011-11-11 18:31:05 2011-11-11 18:32:3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일본 검색엔진최적화(SEO) 선도기업인 파워테크놀로지(대표 이케다 시게키)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파워테크놀로지는 한국예탁증서(KDR)를 통해 상장된다.
 
KDR은 외국 기업이 주식예탁증서 방식으로 국내에서 주식을 발행하고, 한국거래소에는 예탁증서를 상장하는 방식으로 각국의 이종통화간 거래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상장되는 총 146만5000주중 구주매출은 66만5000주, 신주모집은 80만주다.
 
파워테크놀로지는 일본 SEO가 초기시장이던 지난 2003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일본 SEO 산업을 선도해오고 있다. 
 
특히 구글(Google), 야후(Yahoo), MSN 등 주요 검색엔진에 대한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각 검색엔진에 최적화된 SEO 컨설팅을 제공하는 장점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셉테니홀딩스, 옵트, 리크루트 등 일본 거대기업을 주주이자 고객사로 확보해 높은 사업 안정성을 확보한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지난 2008년 157억원을 기록했던 매출은 해마다 상승세를 거듭하며 지난해에는 251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8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약 35.3%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총 상장예정 주는 648만KDR로 이중 48.5%인 314만주는 최장 3년까지 보호예수된다.
 
공모예정가는 5900~71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86억~104억원 규모다.
 
내달 5~6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12~13일 청약을 거쳐 중순께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상장 주관사는 대우증권이다.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는 인터넷 사용자가 특정 키워드를 검색할때 검색결과가 상위에 표시될 수 있도록 하는 기법을 말한다.
 
일본의 경우, 국내와 같이 키워드를 직접 구매하거나 포털 업체에 광고료를 지불하는 방식이 아닌, 검색 엔진별로 특성과 알고리즘을 면밀히 분석해 해당 기업 홈페이지의 구조나 콘텐츠를 재설계하고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한편, 이번 상장으로 파워테크는 지난달말 공모자금 횡령 등 혐의로 상장이 폐지된 네프로아이티에 이어 일본기업으로는 국내에 두번째로 상장되는 기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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