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매수여력 역대최고
2008-08-05 17:26:3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국내 주식형펀드의 매수 여력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5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국내 주식형펀드의 유동성자산 평가액은 5조4,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증시가 활황이었던 지난해 10월 평균 평가액4조7600억원보다6800억원(14.3%) 늘어난 것이다.
 
또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대비 비중이 0.62%로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증시가 조정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주식형펀드로 신규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박현철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재 국내 주식형펀드의 주식편입비중은 약 91%로 지난해 93%보다는 낮지만 이는 지수하락에 따른 자산가치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박 연구원은 " 주식편입비중 조절에 따른 감소가 아니고 현재 증시상황에 비춰볼때주식비중도 낮지 않다'며 "향후국내주식펀드의 주식매수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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