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서치 "LCD 값 하락세 멈춰..태국 홍수 영향"
2011-11-06 15:03:02 2011-11-06 15:03:56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액정표시장치(LCD) 값의 하락세가 멈췄다.
 
6일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0인치 PC 모니터용 LCD 패널의 이번 달 전반기 가격은 지난달 후반기와 같은 60달러에 책정됐다.
 
20인치 LCD 가격 하락세가 멈춘 이유는 태국 홍수로 인한 핵심부품인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공급에 차질로 유럽 등지에서 완제품 수요가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서치는 "태국 홍수에 따른 HDD 부족 현상이 예상보다 심각해 11월 중순이나 12월 생산에 본격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8월말 64달러, 9월말 61달러, 10월말 60달러로 하락세가 계속된 바 있다.
 
15.6인치 노트북용도 지난달 41달러, 10인치대 미니노트(태블릿PC)용은 같은 기간 29달러였지만 이달 들어 가격 변동이 없는 상태다.
 
북미·서유럽 시장의 TV용 LCD 패널의 가격 하락도 일단 진정세다. 40~42인치 풀 고화질(HD) TV용 LCD 패널의 이달 전반기 가격은 지난달 후반기와 같은 206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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