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AXA自保, 내달께 車보험료 인하
2008-08-05 09:34: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교보AXA자동차보험이 내달께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대략 삼성화재 인하안과 비슷한 2.0~3.8%일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AXA자동차보험은 올 1분기 전체 손해율이 72.9%로 지난해 같은 기간 83.7%에 비해 크게 떨어져 삼성화재, LIG손해보험에 이어 온라인 자동차보험사로는 처음으로 인하안을 발표했다.
 
교보AXA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자동차보험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 11월 새로운 장기보험 상품을 출시하는 등 사업영역을 다각화했다.
 
또 오는 10월 두 번째 민영의료보험 상품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교보AXA자동차보험은 어제 본사에서 본사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영현황설명회를 개최하고 인수 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3월 125%였던 교보AXA의 지급여력비율은 올 3월 170%까지 올랐고, 글로벌 스탠더드 기준에 따라 지급준비금을 강화하는 등 재무 건전성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기마르시아 대표(사진)에 따르면 본격적인 광고 마케팅활동의 영향 등으로 2007 회계연도 합산비율은 110.8%로 비교적 높았으나, 2008 회계연도에는 합산비율을 100%로 낮춰 무난히 흑자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AXA는 계속되는 적자로 지난해 9월 교보AXA자동차보험의 1000억원의 증자를 한 바 있다.
 
이날 기마르시아 대표는 “Ambition 2012 라는 AXA 그룹의 중장기 성장계획에 의거해 교보AXA자동차보험은 2012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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