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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고차 값 보장율 5%포인트 확대
전국 25개 시승센터에 중고차 평가서비스 도입
2011-10-31 13:59:47 2011-10-31 14:01:13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현대차(005380)가 고객을 위한 신개념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확대한다.
 
현대자동차는 고객만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의 대상 차종과 보장율을 확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중고차 가격 보장에 따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내년 10월 말까지 1년 동안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의 적용 대상 차종을 10개 차종으로 확대하는 한편 기준 보장율을 보유 기간별로 5%씩 높여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비스 기간 동안 아반떼,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 투싼, 포터 등 서비스 적용 차종을 구매한 고객이 보장기간(5년) 내 현대차를 재구매할 경우 차량 보유 기간에 따라 각각 1년 75%, 3년 62%, 5년 차량은 47%의 기준 보장율을 적용 받는다.
 
현대차는 또 전국 25개 시승센터에 중고차 처리 의뢰 고객의 차량 평가를 위해 전담 인력을 상주시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품질과 상품성에 대한 현대차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차량 시승과 구매 상담에서 중고차 평가까지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신차 구매 원스탑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고객을 대상으로 30일 이내 불만족시 다른 차량으로 교환해주는 '차종교환 프로그램', 구입 후 1년이내 사고 발생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 프로그램',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최대 보증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쏘나타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보장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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