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KTB투자증권은 31일
종근당(00163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양호하지만 약가제도 개편안 영향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KTB투자증권은 3분기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단독 기준 종근당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7.3%, 21% 증가했다며 영업수익이 예상보다 호조를 기록한 이유로 대손충당금 14억원 환입 영향과 판관비율 하락을 꼽았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처방점유율 상승과 수익성 호전으로 4분기 매출액 7%, 영업이익 20% 내외의 성장으로 단기 어닝 모멘텀은 양호할 것"이라면서도 "8·12 약가제도 개편안이 원안대로 일괄인하 방식으로 시행될 경우 내년 순이익은 기존대비 30% 이상 감익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면서 2011년 추정 순이익은 7% 상향됐으나 내년 약가 인하 리스크로 인해 추정 실적 변동 폭은 미미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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