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내수기업 체감경기 '꽁꽁'
2011-10-31 16:46:58 2011-10-31 18:23:41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조업의 10월 업황 BSI는 82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11월 업황전망 BSI는 82로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별로는 대기업과 수출기업의 업황 BSI는 전달에 비해 6포인트씩 각각 상승했다. 반면, 중소기업은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내수기업도 2포인트 떨어졌다.
 
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 내수부진, 환율 등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내수부진과 환율을 경영애로사항으로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전월보다 늘어난 반면,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다소 줄었다.
 
비제조업의 10월 업황 BSI는 84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으나 11월 업황전망BSI는 84로 같은기간 2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 경쟁심화,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내수부진과 경쟁심화를 선택한 기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아울러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경영애로사항으로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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