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자격상실..외환銀 강제매각 속도내
2011-10-30 11:34:59 2011-10-30 11:35:52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론스타 펀드가 8년 만에 외환은행 대주주 자격을 잃었다.
 
금융당국의 대주주 자격 충족명령 이행기간인 지난 28일까지 론스타가 명령을 이행하지 못해 은행법상 외환은행 대주주 자격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론스타는 지난 2003년 10월31일 외환은행 주식 51%를 취득해 대주주가 된 지 정확히 8년 만에 대주주 자리에서 쫓겨났다.
 
금융위는 론스타가 대주주 자격을 상실함에 따라 초과보유하게 된 외환은행 지분 41.02%를 강제로 내다 팔도록 하는 주식처분 명령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법리적 검토를 거쳐 이르면 내일 중 론스타에 주식처분 명령을 사전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1주일간의 사전통지 기간 이후 다음 달 초 회의를 열어 론스타에 대한 주식처분 명령을 의결할 예정이다.
 
다만, 초과보유 주식을 처분할 구체적인 방식 등은 사전통지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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