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민기자]유동성 위기로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관리 하에 있던 저축대부업체인 인디맥이 법원으로부터 공식 파산 선고를 받았다.
인디맥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지난 주말 공시를 인용해 "로스엔젤레스 법원에서 1억~5억 달러 부채를 안고 있는 기업에 적용되는 연방파산보호법 제 7조에 의거 공식적인 파산 선고을 받았다"고 시인했다.
모기지와 소비자 대출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인디맥의 공식적인 파산으로 다수 고객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인디맥에 예금을 한 고객 중 예금 규모가 10만 달러 이상인 경우에는 예금자 보호 보험 적용에서 제외된다. 인디맥이 보유하고 있는 전체 27만 5000개의 계좌 중 예금잔고가 10만 달러 이상의 가입자는 약 1만개 규모로 10억 달러 상당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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