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3분기 매출액이 33억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3200만달러, 주당 0.11달러로 전년 동기의 3400만달러, 주당 0.12달러 순손실 대비 개선됐다.
휴대폰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4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4300만달러를 기록했던 영업손실은 올 들어 4100만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모토로라는 3분기 480만대의 스마트폰과 약 10만대의 모토로라 줌(Motorola XOOM™) 태블릿을 포함해 총 1160만대의 모바일 기기를 출하했다.
전년 동기의 모바일 기기 출하량은 스마트폰 380만대를 포함해 총 910만대였다.
홈 사업의 매출은 8억2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900만달러에서 5400만달러로 늘었다. 셋톱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
산제이 자(Sanjay Jha) 모토로라 대표는 "3분기 휴대폰 부문의 매출이 증가한 것은 최근 모토로라의 아이코닉 제품인 모토로라 레이저(Motorola RAZR™)의 출시와 함께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단말기들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글과의 인수·합병(M&A)에 매우 고무돼 있으며, 조만간 합병 작업을 완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토로라는 구글과의 합병에 대한 주주 승인을 받기 위해 다음달 17일 특별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