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한국무역협회(이하 무역협회)가 세계 최대 B2B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닷컴(Alibaba.com)과 함께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무역협회는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비즈니스 정상화의 참석을 위해 중국 항조우(杭州)를 방문 중인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과 데이비드 웨이(David Wei) 알리바바닷컴 사장이 현지에서 만나 우리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이로인해 우리 수출입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으로의 성장 가능성과 기회를 갖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로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tradeKorea.com'에 등록한 한국 기업은 알리바바닷컴에 자동등록 돼 300만 개의 외국업체들과 거래를 할 수 있다.
1999년 설립된 중국의 알리바바닷컴은 전 세계 240개국 총 3000만 명의 수출입업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B2B전자상거래업체로 창사 9년만에 자산규모 260억 달러에 도달한 전자무역업계의 선두기업이다.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은 "알리바바를 활용한 온라인마케팅 지원은 우리나라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 마케팅과 해외 진출에 새로운 큰 시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온라인을 통해 우리기업들이 글로벌화하고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으로의 진출도 더욱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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