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추가 확충안이 무난하게 독일 하원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필립 뢰슬러 독일 경제장관은 "확충안 승인에 필요한 과반수 이상의 의석을 확보했다"며 "법안의 의회를 통과하면 금융시장과 유로화는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클라우스 페터 플로스바흐 기독민주당 대변인은 "단순하게 과반수만 얻어내면 된다"며 "법안은 통과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 외신은 "독일 정부가 야당인 사회민주당(SPD), 녹색당과 합의를 이룬것으로 보인다"며 "법안 통과는 거의 확실하다"고 낙관했다.
이어 "확충 방안 제안서를 집권 연정과 공동으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번 표결에서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낼 수 있는지에 따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지도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2차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은 독일 하원의 표결이 끝난 후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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