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라기자] 황우석 박사의 체세포 배아 연구 승인 마감 기한(2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배아복제를 반대하는 과학자 모임'이 정부에 황박사의 연구재개를 반대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과학자 모임'은 1일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황우석 박사의 논문조작을 전 세계가 다 아는데 정부가 다시 연구재개를 허용한다면 한국은 논문조작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으로 전세계를 오인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직 재판이 끝나지 않은 상태이기에 연구재개 승인은 황우석 박사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임은 또 "배아복제는 많은 과학적 문제점을 지니고 난치병 치료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다"며 "국가예산을 낭비하고 여성 난자를 소모시키는 배우복제를 해야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김소라 기자 sora20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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