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일그룹, 신용위기 여파..헤지펀드 청산키로
'칼라일 블루 웨이브 파트너스' 청산 절차 밟아
2008-08-01 10:43:2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현민기자]칼라일그룹이 신용위기 여파로 운용 중이던 헤지펀드를 청산한다.
 
로이터통신은 31일(현지시간) 칼라일 그룹이 운용하던 헤지펀드인 '칼라일 블루 웨이브 파트너스 매니지먼트'가 신용위기 여파로 지난해 손실을 기록했고 올해 들어 주식자산 운용에 주력했지만 결국 운용에 한계를 선언, 청산절차를 밟는다고 보도했다.
 
크리스 울만 칼라일그룹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칼라일 헤지펀드의 청산은 모든 투자자에게 더 이상의 손실을 끼치지 않을 합법적 방안 "이라고 풀이했다.  
 
칼라일그룹의 헤지펀드 청산에 대해 시장은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다. 칼라일그룹의 자산운용전략에 문제가 있음을 고백하는 일환의 하나로 시장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실제로 블랙스톤그룹과 TPG 등은 헤지펀드 운용에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칼라일의 자산운용 전략에 더 큰 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 roy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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