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국제 상품가격이 28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1일 파이낸셜타임스(FT) 아시아판은 경기 둔화로 원자재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달 세계 상품가격이 28년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국제 상품가격 벤치마크지수인 제프리-로이터 CRB지수는 지난 한달동안 10.1% 하락해 1980년 3월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배럴당 150달러에 육박하던 국제유가는 120달러대까지 내려오며 한달 새 20달러 이상 떨어졌다.
천연가스도 전월보다 31.4% 급락했고 옥수수와 원유도 각각 19.2%, 9.7% 하락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올 3월에도 상품가격이 6.3% 하락한 뒤 급반등했다며 전문가들은 상품가격이 정점을 지났는지 여부에 대해서 여전히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도이체방크와 리먼브라더스는 유가의 하락을 점치고 있고,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바클레이스 등은 여전히 유가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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