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LS전선은 7월 한달간 추진해온 북미 최대 전선업체 수페리어에식스 인수가 우리시간으로 31일 저녁 9시에 최종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 인해 LS전선은 세계 7위에서 단숨에 3위로 도약하게 됐다.
LS전선이 인수한 수페리어 에식스는 미국 애틀란타에 본사를 두고 미국은 물론 멕시코, 독일, 프랑스 등 북미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25개 공장에서 권선과 통신선을 주로 생산해왔다.
이 회사는 지난 해 약 29억9300만 달러의 매출, 약1억3000만달러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세계 10위권의 전선 제조업체로 권선분야에서는 세계 1위, 통신선 분야에서도 북미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LS전선은 올 6월11일 수페리어에식스 경영진이 주식공개매수 의사에 동의한 후 미국 나스닥에 이 회사 주식을 주당 45달러에 공개매수했고 이를 통해 확보한 지분 86.88%와 잠정청약(Guaranted Delivery)주식 7.04% 등 수페리어 에식스 전체 주식의 93.92%를 확보했다.
구자열 LS전선 부회장은 "이번 인수로 전력 케이블과 광통신케이블, 전선 소재 중심의 기존 사업구조에 수페리어에식스의 주력 제품인 권선과 통신선 제품을 보강하면서 이상적인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 지역별 판매망과 생산시설을 공유함으로써 수익 향상과 원재료 구매가격 절감 등 시너지 효과가 발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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