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대신증권은 11일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국제 비철가격과 은 가격의 하락으로 올해와 2012년 순이익 전망치가 낮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5만원에서 4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주가가 단기 급락 후 재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문정업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고려아연의 3분기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12.4% 감소할 것”이라며 “이는 9월 제품단가 하락과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문 연구원은 이어 “국제 비철 및 귀금속가격이 지난 8월, 9월부터 급락했지만 고려아연의 제품 판매단가에 미치는 영향은 9월과 10월부터로 전망 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고려아연의 주가가 비철가격 하락폭과 비슷하거나 적게 하락했던 것을 고려하면 현재 고려아연의 주가는 과도하게 하락한 것”이라며 “물론 유로존 사태가 다시 불거지면 비철 및 귀금속가격 또한 다시 하락할 수 있지만 이는 국제 자금 이동현상에 따른 것으로 단기 급락 후 재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