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상욱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내년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대두되며 최근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거래일 대비 3.49%(700원) 오른 2만75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50만주에 육박했고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개인 매매가 활발한 상황.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지난 3분기는 분기별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겠지만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3분기 선진국 경기침체로 LED TV 판매가 부진했고, 원달러 급등으로 외화 선수금 및 충당금에 대한 환차손이 크게 증가했다"며 "3분기 영업적자는 4820억원으로 분기별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소 연구원은 "연말 성수기 수요에 따른 3D LED TV 패널 증가로 인해 4분기 영업적자는 2080억원으로 축소될 것"이라면서 "내년 2분기에는 3D FPR LED TV 교체수요가 촉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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