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오산시에 LED조명 보급
2011-10-05 19:34:07 2011-10-07 10:27:36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필립스전자(주)는 경기도 오산시와 오산 지역 내 도로·학교 등에 발광다이오드(LED)조명을 보급하고, LED 식물공장 설립 등을 공동 추진하는 업무 협약식을 5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영 필립스전자 사장과 곽상욱 오산시장이 참석해 오는 2014년까지 LED조명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로써 필립스는 오산시에 LED도로조명, LED실내조명, 스마트 조명시스템을 비롯해 식물공장 건립을 위한 LED 기술을 지원하게 됐으며, 오산시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MOU가 체결됨에 따라 필립스는 국내 중소 협력사가 생산한 140와트(W)급 LED 가로등 31개를 시청청사 앞 도로변에 시범 설치했다.
 
이 가로등은 향후 향상된 LED칩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퓨처프루프(Future Proof) 기술'을 적용했고, 기존 메탈 헬라이드 가로등을 교체할 경우 전력 소모를 50% 이상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김태영 필립스전자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오산시가 2020년까지 LED조명 보급률 60% 달성이라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LED식물공장과 같은 첨단농업시설 건립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필립스전자(주)는 경기도 오산시와 오산 지역 내 도로·학교 등에 발광다이오드(LED)조명을 보급하고, LED 식물공장 설립 등을 공동 추진하는 업무 협약식을 5일 체결했다. 김태영 필립스전자 사장(오른쪽)과 곽상욱 오산시장이 MOU 체결 후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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