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모터스포츠팀, 쁘띠 르망 1·2위 석권
2011-10-05 15:25:41 2011-10-05 15:26:44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푸조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푸조모터스포츠팀이 지난 2일 미국 조지아주 브라셀턴에 위치한 로드 아틀란타 서킷에서 열린 '쁘띠 르망'에서 1,2위를 석권하며 우승했다고 5일 밝혔다.
 
◇ (좌부터) 스태판 사라쟁, 프랑 몽따니, 알렉산더 위르츠가 이끄는 '908 n°08'이 394랩을 20시간 38’31초로 주행하며 우승했다.
 
쁘띠 르망은 '대륙간 르망 컵'인 ILMC에 속한 7개의 시리즈 중 하나로 약 1600km에 달하는 거리를 쉬지 않고 주행하는 내구레이스이다.
 
푸조는 이번 쁘띠 르망 대회에 푸조—토탈팀이 이끄는 '908 n°07', '908 n°08'과 푸조-오레카팀이 이끄는 '908 HDi FAP' 등 총 3대의 차량을 출전시켰으며, 908 n°08이 394랩을 20시간 38분 31초로 주행하며 우승했다.
 
준우승은 5랩 차이로 뒤따르던 푸조-오레카팀의 908 HDi FAP이 차지했다.
 
이로써 푸조는 지난 6월 프랑스 르망에서 열린 '르망 24시'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열린 올해의 ILMC 시리즈 6개 중 5개에서 승리했다.
 
푸조는 쁘띠 르망에서 1,2위를 차지하며 제조사 타이틀 182포인트를 확보해, 2위인 아우디와는 70포인트 이상의 격차를 내며 2011년 제조사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팀순위 역시 푸조 토탈 팀이 97포인트를 얻어 2위인 아우디팀의 74포인트와 23점의 차이를 보이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쁘띠 르망 주행 모습.
 
ILMC은 전 세계 르망 시리즈를 총괄하는 ACO(Automobile Club de l'Ouest)가 세계 내구 레이스를 한대 모은 월드 시리즈로 지난해 시작됐으며 올해로 2회를 맞이한다.
 
푸조 모터스포츠 공식 사이트(www.peugeot-sport.com)에서 승리 주역들의 인터뷰와 동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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