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IBK투자증권은 4일
동원F&B(049770)에 대해 구조적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기업가치를 재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박애란 연구원은 "동원F&B는 참치캔이 주력 제품인 만큼 주 원료인 선망참치 어가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하지만 제품가격이 원가변동에 비탄력적인 가공식품 특성상 2008년 어가 급등시 인상된 가격이 유지됐고 지난 6월에 가격이 추가적으로 9.0% 인상됐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경쟁 완화에 따라 마케팅비용이 절감돼 참치캔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8월 말 중국 동방CJ홈쇼핑 내 판매호조에 힘입어 10월부터 정기방송을 시작해 장기적으로 수출 확대를 통한 외형성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주력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사업의 실적향상이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과거 참치캔과 명절 시즌에 집중돼있던 수익구조가 타 사업부문으로 다각화돼 이익 안정성이 높아지고, 이러한 점이 기업가치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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