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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아베오', 미국·유럽 이어 호주서도 '안전王'
호주 신차 충돌 안전성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2011-09-27 11:00:08 2011-09-27 11:01:13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쉐보레 아베오(현지 판매명 홀덴 바리나)가 호주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준인 호주NCAP 시험 결과, 올해 신차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해 탁월한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GM의 글로벌 소형차 연구개발본부를 맡고 있는 한국지엠에서 개발한 아베오는 고속 차량 충돌시 승객 상해 정도를 측정하는 승객 상해 보호 부문에서 37점 만점에 35.43점을 받으며 종합점수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5개를 획득했다.
 
특히, 아베오는 승객 상해 보호 부문 중 '차량 정면 충돌(Frontal Impact) 시험'에서 16점 만점 중 15.43점을, '차량 측면 충돌(Side Impact) 시험'에서 16점 만점을 받아 높은 안전성을 확인했다.
 
김동석 한국지엠 안전성능개발담당 상무는 "아베오가 지난 8월 유로 NCAP 별 5개를 받은 데 이어 미국에서도 '2011 최고 안전한 차'에 선정된 후, 이번 호주 NCAP에서도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며 선진 자동차 시장에서 안전성을 인정 받고 있다"며 "GM의 글로벌 소형차 아베오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인정받는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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