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동양종금증권은 22일 코스피지수 20일 이평선이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점차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정인지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상대적으로 선진국 증시와 유로화 가격은 부진한 상황이지만 이들 가격 역시 중기 저점대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재료가 발생하면 시장은 쉽게 상승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경험상 월간 시가대비 저가가 20%이상 하락한 이후에 20일 이평선 돌파를 확인하면 단기적으로 강한 상승세가 나타날 수 있다"며 "최근 지수가 프로그램 매매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매수세가 강하지 않지만 매도 역시 약해 매물 해소 과정을 마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매수세가 강하지 않지만 수급상 강한 상승을 위한 준비는 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대외 변수의 개선 과정이 필요한데 지수가 상승에 실패하더라도 낙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화학, 운송장비, 기계, 건설 등 낙폭 확대 후 안정적인 바닥 다지기 과정을 거친 업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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