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이상 대량보유 외국인 규모 23.3%↓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7-28 14:48:31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올해 상반기 5% 이상 대량 보유 외국인 규모가 금액 기준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2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75조4973억원이던 5% 이상 대량 보유 외국인은 규모는 지난 6월말 기준으로 57조9339억원을 기록해 금액 기준으로 17조5634억원이 줄었으며, 비중으로는 23.3%나 감소했다. 이는코스피지수(-11.8%)와코스닥지수(-16.2%)의 하락폭은 물론 외국인 전체 보유 평가금액 감소분(-15.8%)마저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로써 전체 외국인 투자 대비 5%이상 외국인 투자비중은 지난해 말 23.2%에서 2.1%p 감소한 21.1%로 나타났으며, 보유주식 기준으로는 4.1% 감소했다.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 비해 코스닥시장의 외국인 보유주식수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조사 됐는데, 이는 코스닥 상장주인 LG텔레콤의 유가증권시장 이전과 하나로텔레콤이 외국인 지분을 내국인 양도 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보유목적별로는경영참가목적이 26조6천633억원으로작년말의 5조754억원에비해 16.0% 감소했고단순투자목적은 31조2천706억원으로같은기간 28.5% 줄었다.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감소에 대해 외국인의 순매도가 고가 우량주 위주로 이뤄져 매도 비중이 적음에도 금액 기준으로는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상장社 M&A 전년比 37.2%↑ 이은혜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민주, 경기 분당서 현장 선대위…이재명은 법원행 한동훈, 이틀째 수도권서 지지 호소…'반도체벨트' 집중유세 1~2월 국세수입 '58조원'… 5년 진도율비, 여전히 '부진' 러시아 비토로 '대북제재 감시' 못한다 이 시간 주요뉴스 유통가 주총 휩쓴 'C커머스' 남양유업, 막내린 60년 오너경영…한앤코 체제로 한동훈 "염치없지만 딱 한 번만 더 믿어달라" 한동훈 "며칠만에 22억 벌려면 조국당 비례1번 부부처럼"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