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퇴출명단 18일 발표
8개 은행, 19일 영업정지 예상
2011-09-16 19:51:01 2011-09-16 19:51:40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8개 정도로 예상되는 저축은행 구조조정 명단이 18일 발표될 전망이다. 이들 은행은 곧장 19일 영업정지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은 16, 17일 경영평가위원회(경평위) 회의를 열고 18일 이들 은행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구조조정 대상이 되는 은행의 개수는 85개 은행 중 8개 정도로 알려졌고 이 중 자산2조원 이상의 대형 저축은행도 한두개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 1% 미만이거나 부채가 자산을 초과한 상태인데가 경영개선 의지마저 보이지 않아 결국 퇴출 당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금융당국은 85개 저축은행에 대한 일괄 경영진단에 이어 지난 14일까지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저축은행들로부터 경영개선계획을 접수했다.
 
경평위에서 경영진단 결과와 경영개선계획을 검토한 후 임시 금융위원회를 열어 구조조정 대상을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2개 구조조정 대상 저축은행에 대한 통보를 이미 마쳤고, 자구책에 따른 회생능력을 감안해 영업정지 대상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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