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 머스크社 신규서비스 부담..보수적 접근 - 신영證
2011-09-16 08:18:15 2011-09-16 08:18:15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전세계 1위 컨테이너 업체가 머스크사가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새로운 형태의 아시아-북유럽 노선 서비스 '데일리 머스크(Daily Maersk)'가 전체 컨테이너 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16일 "계획대로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면, 머스크사는 ‘시장점유율 상승’과 ‘운항원가 감소’의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게 될 것"이라며 "국내 컨테이너 운송업체들은 낙폭과대라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접근할 필요 없다고 조언했다.
 
엄 연구원은 "이번 머스크사의 서비스 실시로 컨테이너 선사들은 금융위기 이후 첫 운임경쟁에 돌입하게 됐다"며 "시장의 화물수요가 많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는 운임경쟁이기 때문에 컨테이너 시장은 중단기 이상 운임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게 됐다"고 분석했다.
 
한진해운(117930)현대상선(011200)의 투자의견을 모두 중립B 의견을 제시했다. 한진해운의 경우 기존의 매수B 의견에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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