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추석선물 매출 전년比 12%↑
2011-09-14 11:40:59 2011-09-14 11:41:50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의 올해 추석선물 매출이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추석선물행사 기간이었던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판매된 추석선물 매출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품복별로는 한우 19.2%, 굴비 12.4%, 청과 12%, 홍삼 22.5%씩 증가했다.
 
한우는 전체 물량의 25%를 차지한 10만원대 상품이 대부분 매진됐고, 제주흑한우·화식한우·늘푸름홍천한우 등 물량이 한정된 프리미엄 한우세트도 판매량이 늘면서 호조세를 나타냈다.
 
부진을 예상했던 청과의 경우 추석 직전 기상호조로 상품성이 좋아지면서 햇상품 수요에 부응했으며, 홍삼도 강세를 유지했다.
 
이밖에 수량이 한정돼 희소성이 높은 전통 특산물 선물세트도 금융계에서 단체 구매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
 
이헌상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생식품팀장은 "가격대가 저렴해진 한우가 매출을 주도했고 청과의 품질도 좋아지면서 추석선물 세트 판매가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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