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팬택은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를 통해 방수 기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미라크(Mirach IS11PT)'를 오는 9일부터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미라크는 팬택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시리우스 알파(SIRIUSα IS06)'에 이어 일본시장에 선보이는 두 번째 안드로이드폰이다.
이 제품은 일본의 기후적 특성을 고려해 방수기능을 갖췄다. 습하고 비 많은 현지 환경에 걸맞은 모델이라는 게 팬택 측 설명이다. 전화기를 켠 채로 물을 뿌리거나 물 속에 담궈도 손상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 전환기에 놓인 일본시장에 맞춰 처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소비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심플모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심플모드를 선택하면 피처폰에서 흔히 쓰던 방식의 메뉴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피처폰만 이용하던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밖에 1기가헤르츠(GHz) 싱글코어 프로세서, WVGA해상도(800x480)의 3.7인치 디스플레이, 500만화소 카메라를 갖췄고, 안드로이드 2.3버전 진저브레드를 탑재했다.
미라크는 화이트(클리어 화이트), 핑크(루센트 핑크), 브라운(스모키 브라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팬택 관계자는 "그간 일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온 팬택은 앞으로도 방수 스마트폰 '미라크'처럼 소비자 요구 사항을 철저히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현지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 : 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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