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피해어민 보상 '민관 협의체' 구성
피해입증 어려워 보상 힘들었던 어민 보상길 열려
2008-07-27 12: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소라기자] 태안 기름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어민들의 보상을 위한 민관 협의체가 구성돼 맨손어업 등 피해입증이 어려워 그동안 보상을 제대로 받기 힘들었던 업종의 어민들도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농수산식품부는 28일 정부와 자치단체, 피해어업인 대표가 참여하는 '수산분야 유류피해 보상지원 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농식품부를 중심이 된 중앙협의회와 피해지역 광역자치단체가 중심이 된 지방협의회로 구분해 구성되며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동안 피해입증이 어려운 맨손어업 등 피해어업인이 국제유류오염손해보상기금(IOPC Fund)을 상대로 정당한 피해보상을 받기에는 한계가 있었다선의의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보상 지원업무를 강화해 피해어업인의 아픔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소라 기자 sora20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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