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라기자]아프리카 국가들에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을 전수하는 기회가 현지에서 마련된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제4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협의체(KOAFEC) 아프리카 현지 워크숍’을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아프리카 가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와 올해 예정된 KOAFEC 활동 계획 중 ‘한국경제개발경험 전수’ 분야 핵심사업의 하나로 그간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렸던 3차례의 현지 워크숍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달 열릴 4차 워크숍에는 김지홍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와 홍성걸 국민대 교수 등 국내 교수진과 콩고 출신 새마을 운동 전문가인 Kumu 박사, AfDB의 Peter Ondiege 박사 등 현지 교수진이 참여하며 서부 아프리카 18개국 경제부터 국,과장급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대외무역, IT, 해외원조, 새마을 운동 등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에 대한 교육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그간 아프리카 국가들의 관심과 호응이 컸다”며 “한국 개발경험 전수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정부는 앞으로 추진할 한-아프리카 간 구체적인 경제협력사업들을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제2차 KOAFEC 장관급 회의’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김소라 기자 sora20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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