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달러규모 건설 사업 설명회 韓서 열려
남미·아프리카 정부 관계자 방한
국내 기업과 1:1 만나
2008-07-27 12: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해외 신흥시장의 정부 관계자들이 직접 자국내 건설·플랜트 사업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TORA, 사장 조환익)는 국내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남미와 아프리카 건설·플랜트 사업 설명회를 열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알프레도(Alfredo Atasasof)투자협력부 장관을 비롯해 알바레스 로드리게스(Alvarez Rodriguez)기간 산업부 장관, 모잠비크의 세르지오 카를로스(Sergio Carlos)통상산업부 산업정책국장, 무사 유스만(Mussa Usman) 모잠비크 투자청 부청장 등이 참석한다.
 
첫날인 30일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정부의 프로젝트 행사가 열려 주요 도시들의 하수 처리 시설 건설과 벨그라노 도로건설 등 총 7개의 프로젝트가 소개되며 재원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정부와 세계은행에서 조달된다.
 
31일에는 모잠비크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합작으로 진행하고 있는 27억 달러 규모의 제철제련 단지 건설을 비롯해 7개의 프로젝트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남아공 철광산에서 연간 350만톤의 철광석을 364km 떨어진 모잠비크의 수도 마투포까지 실어나르는 레일건설등이 포함돼 있다.

혼순용 KOTRA 해외진출지원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설명회 후 방한한 주정부 인사와 국내 기업의 1:1 접견이 예정 돼 있다"며 "신흥시장 공략을 통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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