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대림자동차가 올해 세번째로 개최한 스쿠터레이스가 가을 뙈약볕 아래서 성공적으로 치뤄졌다.
지난 4일 잠실 탄천변 스피드트랙에서 열린 '2011 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KSRC)' 3회전은 지금까지 대회와 달라진 관람시설, 인디밴드 콘서트가 함께 하며 관람객들이 건전한 스포츠로서의 스쿠터 레이싱을 함께 즐겼다.
이날 부문별로는 대림자동차의 Citi전, 50cc통합/대림전, B-bone전, VJF250전 레이스가 각각 치뤄져, 서울대 SNUMA, 경희대, 송담대, 세종대, 한양사이버대 5개 대학팀과 KixxPAO 마스터피스 개나리, BUM-A 클럽스톰, SNURC, J&D 8개 일반팀 등 80여명이 스피드를 겨뤘다.
한편 이날 치뤄진 정식경기 사이에는 미리 신청한 일반인들이 자신의 오토바이를 가져와 서킷을 함께 질주해보는 서킷 체험행사와 최대한 느리게 오토바이를 움직이는 이벤트인 거북이레이싱도 열려 스쿠터레이싱이 대중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국내 최대 이륜차 생산 메이커인 대림자동차는 잠실 스피드트랙과 함께 이륜차 학교를 연중 열고 있는데 이날도 지난 2009년부터 서울지방경찰청 폭주족 전담팀과 함께 실시하는 특별안전교통교육의 일환으로 과거 폭주 경력이 있던 청소년들을 참여시켜 관심을 모았다.
올해 마지막 레이스인 4회전은 오는 10월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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