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국기자] 지난달 돌아왔던 외국인이 다시 국내주식을 내다 팔았다.
금융감독원이 5일 발표한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8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5조9000억원을 순매도하고, 상장채권을 1000억원을 순투자했다. 총 5조8000억원이 순유출됐다.
8월말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350조2000억원(전체 시가총액의 29.8%), 상장채권 84조7000원(전체 상장채권의 7.2%) 등 총 434조9000억원의 상장증권을 보유 중이다.
국가별로는 지난 7월 주식을 순매수 한 미국과 프랑스가 순매도로 돌아 섰다.
케이만아일랜드와 룩셈부르크는 각각 7개월, 4개월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주식 보유 비중은 미국이 38.9%로 가장 많았고, 영국, 룩셈부르크, 싱가포르, 아일랜드, 사우디, 네델란드, 캐나다, 노르웨이 등의 순이었다.
채권 시장에서는 태국이 1조9000억원 만기상환으로 1조2000억원을, 프랑스가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1조1000억원을 순유출한 반면, 미국 1조원을 비롯해 말레이시아(4000억원), 중국(3000억원), 캐나다(2000억원), 룩셈부르크(1000억원) 등은 순투자했다.
뉴스토마토 이승국 기자 ink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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