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올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케이맥이 일본 샤프사(社)와 30억원 규모의 LCD 페널 두께측정기 등 공정용 모니터링 장비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케이맥은 비파괴 측정·분석 방식으로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측정하고 분석해 생산 공정 수율을 높이고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공정용 모니터링 장비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케이맥은 정밀측정 분석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 기업에게 지난 2006년에이어 다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기술력을 인정받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이중환 케이맥 대표는 "공급계약은 세계 시장에서 케이맥의 기술 가치를 인정받은 또 한번의 쾌거"라며 "계약을 계기로 샤프社가 중국 남경에 추가 증설하는 LCD 패널 10세대 공정 라인 등에도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케이맥은 지난 1996년 설립된 정밀 분석·측정기기 전문 기업으로, 광학 기술을 응용한 FPD?반도체 측정·분석기기 생산과 공급은 물론 신규 사업으로 바이오·의료진단기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지난 달 25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한 케이맥은 연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은 265억원에 영업이익은 66억원을 기록한 케이맥은 올해 상반기에만 256억원의 수주매축을 달성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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