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미국의 지난주 모기지 신청지수가 6.2% 감소했다고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모기지은행연합회(MBA)는 지난 18일까지 집계된 주간 모기지 신청지수가 전주 522.2에서 489.6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모기지 구매지수는 335.6으로, 5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 6월 20일(333.4)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리파이낸싱 지수도 1474.9에서 1392.7로 5.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구매 대출이 크게 줄어든 것은 지난주 모기지 금리 급등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대출금리는 6.22%에서 6.59%로 상승하며 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5년 만기 모기지 금리도 5.74%에서 6.10%로 급등했다.
1년 만기 변동금리 모기지금리는 전주와 동일한 7.16%를 유지했다.
UBS 증권의 제임서 오설리반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지금 이 시점에서는 확실히 시장이 회복될 기미가 안 보인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