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순직경찰관 자녀에게 장학금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매년 지원"
2011-08-24 17:25:39 2011-08-24 17:26:40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정지선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24일 오후 경찰청을 방문해 조현오 경찰청장(왼쪽 두번째)과 함께 순직경찰관 자녀 70명에게 ‘파랑새 장학금’ 1억4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정지선 회장은 “업무 수행 중 순직한 경찰공무원 자녀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년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직경찰관 자녀 파랑새 장학금은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이 올해부터 순직 경찰관의 자녀 중 경찰청장이 추천한 신생아를 포함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매년 200만원씩 총 1억4000만원의 학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근무 중 순직한 경찰관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자녀들을 돕는 장학 프로그램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올해부터 파랑새 장학금 사업을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은 순직경찰관 자녀 파랑새 장학금 제도 외에도 지난 2008년부터 순직소방관 자녀 36명에게 매년 약 1억원의 장학금을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지원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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