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株, 가계대출 관리강화 영향 제한적"-우리證
2011-08-23 08:01:14 2011-08-23 08:01:14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3일 은행업종에 대해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 강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가계신용 증가율이 급증하면서 감독당국이 적정수준(월 0.6%, 연간 7% 내외)으로 관리하기 위한 가계대출 창구지도 강화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가계대출 창구지도는 펀더멘털에 중립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며 "예적금담보대출 등의 상계를 통해 은행들의 대차대조표가 크게 축소되지 않는 이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올 상반기에 8개 금융지주(은행)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증가율이 3.3% 및 3.0% 수준으로 연간 6% 내외 수준"이라며 "가계대출 성장률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이미 6% 이하로 낮아져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순이자마진(NIM) 측면에서도 가계대출 비중을 축소하고 기업대출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오히려 중장기 시스템리스크를 산전에 완화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업종 내 최선호주로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을 꼽았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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