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실채권정리기금채권 상환 완료
2008-07-23 12: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자산관리공사(캠코)가 부실채권정리기금채권 상환을 완료했다.
 
캠코는 23일 “부실채권정리기금채권 8000억원을 만기 상환함으로써 외환위기 당시 금융기관 부실채권 인수를 위해 발행한 24조5000억원의 부실채권정리기금채권 상환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캠코는 총 39조3000억원의 공적자금으로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111조원을 인수했으며, 국제입찰, 자산유동화증권(ABS),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매각기법을 활용해 지난 6월말 현재 총 42조8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
 
이는 투입된 공적자금 39조3000억원에 비해 3조5000억원을 초과 회수한 것으로서 회수율이 108.9%에 달한다.
 
이철휘 사장은 “이번 부실채권정리기금채권 전액 상환은 금융기관 부실채권 정리문제에 관한 한 국민의 부담을 완전히 해소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쌍용건설, 대우인터내셔널 등 공사 보유 기업의 지분의 성공적인 매각을 통해 초과 회수액을 최대한 끌어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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