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G전자(066570)가 '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벌'을 앞세워 전세계 3D 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G전자는 지난 상반기 국내에서 개최한 3D 게임 마케팅이 시네마 3D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판단, 이를 전세계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에 독일에서 첫 선을 보인 '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벌'을 이달 중 캐나다, 러시아,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하는 것을 비롯, 연말까지 대상국을 20개국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텔레비전(TV), 모니터, 노트북 등 다양한 시네마 3D를 통해 최신 인기 게임을 즐기는 동안,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LG 시네마 3D의 우수성을 체험토록 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17~21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유럽 최대의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 2011'에 참가해 TV, 모니터, 노트북, 옵티머스3D 스마트폰 등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키넥트 게임 등 다양한 2D 인기 게임도 '2D to 3D 변환' 기능을 통해 생생한 3D 입체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시네마 3D 게임'을 경험하기 위해 부스를 찾은 고객은 1만명을 웃돌았다.
LG전자는 또 다음달 IFA 전시회 폐막 이후 뮌헨을 시작으로 슈투트가르트, 프랑크푸르트, 하노버 등 독일 8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기존 1세대 셔터안경 방식과 LG 시네마 방식을 비교체험할 수 있는 로드쇼 등 다양한 3D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권희원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은 "'3D 게임 마케팅을 통해 하나의 안경으로 모든 3D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LG전자만의 독보적인 기술을 널리 알려, 세계 3D 시장 석권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독일 쾰른에서 17~21일 열린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 2011’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 시네마 3D 안경을 착용하고 3D 게임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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